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에 걸쳐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이나 업무 중에 성폭력 예방을 위한 기관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찰관 및 계약직근로자를 포함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오영렬 전주여성의전화 인권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성폭력, 성매매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성인식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하면서 남녀직원 상호간에  존중할 수 있는 분위기형성을 강조하고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관련 법령에 대해서도 세심한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했던 A경사는 “오늘 교육을 통하여 올바른 성인식에 대해서 많은 정보를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모든 행동과 말 한마디에도 항상 조심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라고 말했다.

 

한편 박훈기 서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사회에서 성폭력예방의 첨병으로 활동해 모두가 행복한 남원을 만드는데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과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행동으로 건강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