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남원시 자살사망률(40.6%) 전북대비 2위로 그 중에서도 60세 이상의 노인자살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노인자살이 사회문제로 부각되면서 노인들의 정신건강문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늘어나는 노인자살을 예방하기 위하여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은)는 남원시 노인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일반 어르신이 한자리에 모여 장구, 꽹과리, 북, 징 등을 치며 근심걱정을 날려 어르신들의 국악
시간의 호응 및 참여가 높다.
또한, 미술치료, 향기치료, 생활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시간을
갖는다.
변화가 눈에 보인다.
「어르신 힐링 국악 School」프로그램은 11월 6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오후 2시 30분에 남원시
자살예방센터에서 진행되며,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은)는 노인 단체, 부녀회 등 노인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지킴이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러한 좋은 프로그램들이 남원시 자살예방센타 에서만 국한되지 말고 권역별로 찾아가는 서비스
행정도 필요 할거같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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