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낙원)는 오는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40여일 앞두고 2월 29일 10시 풍악복지재단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편한세상’을 찾아 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투표의 의미를 전달하고 직접 투표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선관위는 이달에만 벌써 3번째 장애인 유권자를 위한 선거체험행사를 기획하고 있어 이번 국회의원선거에서 장애인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 행사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선관위 관계자는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우리지역에 선거참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선거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투표체험행사를 원하는 기관·단체는 남원시선관위(담당 ☏626-1259 오하나)로 연락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국회의원선거일은 2016. 4. 13.(수)이며,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다면 미리 투표(4월8일~9일)할 수 있으며, 몸이 불편하여 투표소에 갈 수 없다면 거소투표를 신고(3월22일~26일)할 수 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