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21일 봄방학을 맞이하여 야간 골든타임에 학교 밖에서 학생들의 비행이 우려되는 청소년 밀집지역 등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선도활동을 적극 펼쳤다.
이날 선도활동은 조휴억 여청수사팀장 등 6명이 도통동 청소년 밀집지역과 학원, 독서실, PC방, 노래방 주변 및 비행우려지역을 순찰하면서 청소년들을 선도하고, 슈퍼, 편의점 등에도 방문하여 학생 및 청소년들에게 담배나 술 등을 절대로 판매하지 말 것을 홍보했다.
홍보현장에서 경찰관들과 만났던 한빛중학교 2학년 김◌◌(당15세, 여)학생은 “경찰관들이 야간에도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을 위해서 세심하게 활동을 해주시니 마음이 안정되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한편 박훈기 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남원을 만들기 위하여 경찰과 교육지원청, 협력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선도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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