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 중앙지구대(대장 김봉곤) 마트내 계산대위에 놓아둔 핸드폰
(싯가 100만원상당)을 절취한 김○○(59세,여)를 절도죄로 입건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22시30경 남원시 용성로 거주 피해자인 유◯◯(29세,여)가 마트내 계산대위에
놓아두고 계산을 마치고 확인해 보니 휴대폰이 없어진 것을 알고 신고하였다.
곽을용 경위와 서진수 경사는 마트 내에 설치된 CCTV확인 및 적극적인 탐문수사로 피혐의자의
주거지를 파악하고 잠복근무 중 주거지 앞 노상에서 귀가하는 피혐의자를 발견 범행사실
추궁하자 처음에는 범죄사실을 완강히 부인하다 CCTV 녹화자료 및 캡처된 사진을 보여주자
휴대폰 절취 사실을 시인하여 검거했다.
곽경위와 서경사는 지난 17일에도 금융기관 현금인출기위에 놓아둔 휴대폰(60만원상당) 1점을
절취한 외국인 응○○○(40세,여)을 4일간의 탐문수사 끝에 검거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김봉곤 중앙지구대장은 “절취한 액수는 크지 않지만 도난당한 피해자의 안타까운 심정을 헤아리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수사로 절도범을 꼭 잡고 말겠다는 의지로 수사를 하여 검거한 것이다”며
“신속하게 절도범을 검거하고 피해품을 회수하여 대국민 치안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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