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2월 18일(목) 남원시 전역 해빙기를 맞아 도로 곳곳에 생긴 포트홀 점검에 나섰다.
이 날 점검에는 최근 밤과 낮의 급격한 온도차로 도로 곳곳이 파헤쳐져 달리던 자동차에 바퀴와 차체에 손상을 주게되며, 심할 경우 대형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어 교통사고 취약구간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향후 남원경찰서는 남원시청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도로점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포트홀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오쌍섭 과장은 “도로 위 지뢰라고 불리는 포트홀은 운전자들에게 대형사고로 발생할 위험이 높은 만큼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교통사고예방에 대해 당부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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