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청렴동아리 회원들은 5일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앞두고 회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지역 내 소외계층인 불우이웃가정을 찾아 쌀과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위로하고 격려의 정을 나눴다
이날 조휴억 청렴동아리 회장 등 남원경찰서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남원경찰의 청렴 구심체로, 매년 명절 때 마다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찾아 나눔과 배려의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청렴동아리회가 찾은 불우이웃 A(37세, 여)씨는 3급 지체장애인으로 현재 우울증을 앓고 있으며 남편으로부터 상습적으로 가정폭력 피해가 있었던바, 이날 청렴동아리 회원들의 방문을 반갑게 맞이하며 환하게 웃었다
박훈기 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세심한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경찰활동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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