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 중앙지구대(대장 박남규)는 특별방범활동 기간 중 현금인출기에 현금이 들어 있는 지갑을 놓고 약 5분 자리를 비운 사이 지갑을 절취한 절도범을 이동경로상의 상가 cctv를 판독하고 적극적인 탐문수사로 피혐의자를 특정하여 검거하였다.
▲경사 이윤재 ▲ 경사 노병남
중앙지구대 경사 이윤재와 경사 노병남은 쉬는 비번날임에도 불구하고 사건 당일 현금지급기에 들어오기 전과 후 주변 상가 CCTV를 판독하고 용의자의 동선을 파악해 이동방향의 모든 상가를 방문하여 탐문한 결과,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확보하였다.
이들의 재차 CCTV 판독 수사로 용의자가 00PC방 출입사실을 확인하고 PC방의 회원으로 가입되어있던 용의자의 인적사항을 확보, 용의자의 등록지를 기점으로 주민들 상대로 탐문하고 용의자의 실거주지를 파악하여 용의자(남, 33세)를 검거하였다.
또한 이번 절도 사건의 피해자는 중학생으로 지갑을 찾았다는 지구대의 전화를 받고 방문한 피해자는“저에게는 소중한 지갑인데 경찰관 분들이 쉽게 지나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