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한루를 찾은 관광객들이 곤장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남원시>
남원시 시설사업소에서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명절을 맞이하여 남원의 대표 관광(문화)자원인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외지관광객들에게는 남원의 관광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함해 남원에 대한 인식제고 및 재 방문을 유도하기 위하여 설명절 연휴기간 2월 7일부터 2월 9일까지 대대적으로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를 무료로 개방한다.
춘향전의 무대로 널리 알려진 광한루원은 보물 제281호인 광한루와 춘향의 얼이 담겨있는 춘향사당, 견우직녀의 애틋한 사랑이 서려있는 오작교, 월매집 등 조선시대 모습을 간직한 유일한 관아정원으로 현재는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33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는 곳이다
또한 춘향테마파크는 춘향과 이도령의 사랑이야기를 테마화하여 조성한 곳으로 설명절을 맞이하여 남원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이 가족간, 연인간의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갈 관광지로 기억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광한루원 주차장(광장, 서문)은 설날 당일인 2월 8일만 무료로 개방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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