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1월 28일 덕과면 소재 금융기관 및 현금다액취급업소를 방문하며 몇 일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 치안 강화를 위한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하였다.
최근 3년간 설 명절 전으로 강·절도 등 5대 범죄의 발생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가정폭력을 비롯한 폭력사건 또한 증가하는 등 명절기간 기초치안 확립 및 주요 우려범죄 예방을 위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바, 남원경찰서에서 금융기관 및 주유소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방범진단과 함께 강·절도 사전 차단을 위한 목 검문소 운영 등 범죄예방을 위한 총력대응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김대봉 덕과파출소장은 “명절 전 현금다액업소 강·절도는 도심권과 시외권의 구분없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의 활동을 더욱 공고히 하여 주민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안전확보를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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