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 경비교통과장(경감 오쌍섭)은 지난 28일 왕정동 소재 E마트 사무실에서 경찰, 남원시청,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E마트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전후 원활한 교통관리를 위한 관계기관 협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주변에 대한 주정차 차량 규제완화와 민관이 적극 참여하는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 등을 통해 설 명절 음식준비를 위해 장을 보러오는 주민들에게 호응 받는 공감치안을 펼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오쌍섭 경비교통과장은 “설 명절 기간 동안 남원 고향을 찾는 귀성·귀경차량 들이 편안하고 안심하게 설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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