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제조업 '어머니이름으로' 가 복지재단에 제품을 기부하고 있다.
남원시 주천면의 식품제조업체 "어머니이름으로"(대표 정여남)는 지난 25일 사회복지법인 풍악복지재단(이사장 하정섭)에 자체 생산한 처년죽력(9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정여남 대표는“중풍, 뇌졸증, 고혈압, 각종 암 예방 등 혈관질환에 좋은 효능을 가진 처년죽력과 고려조릿대 진액이 사회복지시설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정신장애인의 겨울철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정섭 이사장은“그간 매월 후원금과 목욕봉사 등도 고마운데 이번에도 과분하고 고귀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재단 산하 정신요양시설 스마일빌,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편한 세상의 장애인들과 장기요양기관 효성의집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어머니이름으로는 식품제조업체로, 처년죽력, 고려조릿대 진액, 처년 대나무 수액, 처년 죽순껍질진액, 처년죽순 등을 생산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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