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육군 제7733부대 3대대 장병·민간인 등 구슬땀 -
남원시에서는 지난 23일 18시 대설 및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눈이 내려 시민불편이 가증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전직원 비상근무 및 제설작업에 돌입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주요 도로 및 이면도로, 보도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부분이 영하의 날씨로 제설효과가 떨어진다고 판단 24일 시장주재로 긴급 비상대책 회의를 개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대설대책을 지시하는 등 한발 빠른 주민 불편 해소에 적극 대처토록 하여 시내 전지역에서 각종 제설작업을 벌여 안전 사고예방을 위한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3일부터 주요도로 32개 노선 342km를 장비 및 제설자재를 총동원 지속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면도로 및 보도는 시산하 전 공무원과 군부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관군이 합동 제설작업에 임하고 있다.
특히 7733부대 3대대 80여명 장병은 26일까지 시내 결빙구간의 제설작업을 지속 시행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또한 읍면 진입로에는 마을 보유 트랙터를 동원 읍면장 책임하에 제설작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파로 인한 독거노인등 취약계층 관리와 농작물관리, 화재예방, 상수도 동파사고 등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설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서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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