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014년을 청렴도 상위권 도약의 해로 정하고 청렴과 친절을 내부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며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시정의 총체적인 역할을 전담하고 있는 총무과(과장 양정진)는 29일 청렴포스터를 제작해
청렴홍보단으로 적극 발벗고 나섰다.
총무과는 부서 직원들로 하여금 청렴문구를 추천 받아 『청렴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주제로
"▲ 나를 빛나게 하는 힘~! ▲ 나부터 깨끗하게 ~! ▲ 우리모두 당당하게 ~!" 총무과의 청렴 홍보단은
세 가지의 독특한 청렴표어를 선정했다.
양정진 총무과장은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도 제고를 위해 이젠 우리 생각과 고질적인 행정시스템을
바꾸고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내부결속을 다져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청렴실천을 생활화 하고 있다"며 “청렴홍보단을 계기로 전국에서 가장 소통으로 멋진
청렴하고 친절한 총무과를 위해 청렴도를 생활하는데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청렴도 향상은 총무과만의 노력으로는 그 한계가 있다고 보고 시 산하 전공직자가 책임의식을
갖고 추진하자는 의미에서 청렴도 향상 홍보단을 발벗고 나서는데 전공직사회의 품격을 다지고
스스로 청렴한 도시로 함께 만들고 거듭나는데 큰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남원시는 직원들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해 청렴특강을 펼치고 업무시작
전 청내 방송을 통해 직원들간의 청렴실천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도 우수기관, 전북 1위에 선정된 바
있으며 총무과를 시작으로 전부서가 발벗고 나서기 바란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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