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가 노인복지회관에서 제설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19일 112타격대등 20여명이 전일 폭설로 인하여 낙상사고가 우려되는 남원 노인복지관 등 시설을 찾아 노인들이 안전한 보행을 할 수 있도록 제설작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인력이 부족하여 제설에 어려움을 겪는 기관 등을 파악 쌓인 눈을 치워 시민, 특히, 노인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게 되어 훈훈한 시간이 되었다.
이에 노인복지관 관계자는“아침에 일어나서 눈을 치우려는 생각에 눈앞이 깜깜했는데, 경찰관이 먼저 도움의 손길을 줘서 너무 감사하다”며“따뜻한 손길로 눈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훈기 경찰서장은“시민들과 공감하고 시민이 안전한 남원만들기는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제설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항상 남원경찰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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