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1월 12일 17번국도 선형개선 공사가 한창인 서남대 앞 도로선형개선 공사 현장을 찾아 교통시설물 및 신호체계를 점검하고 사고예방을 당부하였다.
17번국도 선형개선 사업은 한때 죽음의 도로로 불려 지던 오명을 씻기 위해 2009년 착공하여 2016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남원 서남대 앞을 비롯하여 백공산 4가, 광치농공단지, 오리정 휴게소 앞 등 다방면에서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교통사고의 우려 또한 항시 상존하고 있어 새해를 맞아 남원경찰에서 다시 한번 현장을 방문하고 경각심을 고취 시켰다.
문용진 교통관리계장은 “임실 남원 간 17번국도 상에는 도로공사로 인한 피드럼 시설물과 급회전 구간 등 위험요소가 많으므로 이곳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은 규정 속도 준수 등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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