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시민의 홍보 수요 충족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을 위하여 현수막 지정 게시대 2개소와 통합지주안내판 21개소를 설치·정비했다.
현재 남원시에는 현수막 지정 게시대 87개소, 통합지주안내판 121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상반기에도 13개소의 게시시설을 설치·정비하는 등 게시시설 확충으로 올바른 광고문화 확산에 노력하여 왔다.
이번 사업에서는 기존에 설치된 도시미관과 어울리지 않는 퇴색한 통합지주안내판 등을 남원시 공공시설물 표준 매뉴얼대로 전면 교체하였으며, 특히 시민 및 관광객의 통행이 많은 남원관광지 주차장 내에 『장기 실종자 찾기 전용 게시대』를 설치하여 장기실종자에 대한 관심 제고와 함께 실종자 발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에서는 앞으로도 게시시설 확충과 불법 광고물 정비활동으로 시민편익 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 나아갈 계획이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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