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년간 선도 유예 대상 학생을 후견해온 오재명 법사랑 위원 -
오재명 법사랑 남원지역협의회 위원은 약 7년간 선도 유예 대상 학생을 후견하였고, 해당 학생은 오재명 위원의 꾸준한 후견으로 자신의 꿈인 연극 공연을 하게 되었다,
2009년경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은 절도 혐의로 입건된 김OO 학생에 대하여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하면서 선도위원으로 법사랑 남원지역협의회 오재명 위원을 선정하였고, 오재명 위원은 선도기간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위 학생과 연락하며 후견을 시작하였다.
김OO 학생은 어려운 가정 환경 속에서 불량 친구들과 어울리며 잠시 일탈된 모습을 보였으나 오재명 위원의 꾸준한 후견으로 잘못을 깨닫고 자신의 꿈인 연기 공부를 시작하였으며, 2016. 1. 8. 자신이 직접 기획, 연출한 연극을 공연할 예정이다.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 김국일 지청장은 "공연을 적극 후원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소년범에 대한 선도유예를 통해 그들의 재범을 예방하고 나아가 국가사회에 기여하는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시켜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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