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행사" 가 개최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원시협의회(회장 김병석)와 북한이탈주민 지원지역협의회(위원장 나석훈)는 12월 28일‘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다.
연말연시에 민족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고, 사회적 이질감과 생활에 대한 두려움 등을 해소시켜 이들에 대한 사회적응 및 사회정착의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북한이탈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뜻있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통일맞이 하나-다섯운동 운영 경과보고, 북한이탈주민과 통일공감나누기, 탈북민대표 3분스피치,통일퀴즈대회 및 화합의 장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역사·통일에 대한 바른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통일퀴즈대회 개최로 북한이탈주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병석 협의회장과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나석훈 위원장은“어려움과 고난을 겪으며 남한 땅에 정착하여 살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행사가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으며, 이들에 대한 사회적응 및 안정된 정착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전하였다.
앞으로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남원시협의회와 남원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에서는 내년에도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노블레스 오블리주’실천에 노력하겠으며, 민족의 염원인 통일준비 역량 강화와 통일공감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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