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춘향라이온스클럽이 필리핀 사랑의 우물파주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원춘향라이온스클럽(회장 노영숙)은 지난 15일 필리핀 현지 한두만한 펠리사를 방문하여 낙후도시 식수문제해결을 위한 수동 펌프식 우물공사와 그지역 유치원 3개소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인구 2,000여명이 살고 있는 한두만한 펠리샤는 필리핀 바콜로드에서 1시간 떨어진 곳에 위치하여 쓰레기 소각장이 있어 현지인들은 쓰레기매립장에서 버려진쓰레기를 다시수거하여 생계를 유지하는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으며 지하수오염을 막기 위해 매립장에서 2km 떨어진곳에 우물공사를 하여 강수량이 많아도 실제로 마시거나 생활에 이용가능한 물이 부족한 현지인들에게 기쁨을 주었다.
▲남원춘향라이온스클럽이 필리핀 사랑의 우물파주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춘향라이온스클럽회장단은 홍콩정부가 지원하고 한국인 선교사가 운영하는 한두만한 지역 유치원 3개소에 100만원상당의 초콜렛,빵과 크레파스등 각종 문구류, 음료수와 헌옷을 전달하였다.
노영숙회장은“일상생활에 가장 기본이면서도 소중한 물이 부족한 필리핀 현지인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데 도움을 줄수있어 기쁘고 크레파스와 초콜렛을 주었을 때 기뻐하는 아이들을 보니 봉사단체장으로써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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