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캠페인 활동을하고 있다.
남원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단장 강순옥, 이하 ‘시민참여단’)은 22일 남원고등학교 앞에서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시내권 11개 중․고등학교 재학생 1,100여명을 대상으로 자전거 이용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4일 실시하였던 자전거도로 안전 모니터링 활동과 연계한 사업으로 실제 이용자들이 자전거 관련 시설에 대하여 어떻게 느끼는지 조사함으로써 이후 자전거 도로 개선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캠페인 활동을하고 있다.
그간 시민참여단 한 참여자는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평소에 몰랐던 개선 사항을 알고 됐으며 시민참여단이 이렇게 활발히 활동하다 보면 남원이 금방 살기 좋게 바뀔 것 같다고 말하며 시민참여단원으로서 활동에 자긍심을 느낀다." 고 말했다.
시민참여단은 지난 2014년 12월 남원시(시장 이환주)의 공개모집으로 모집되어 30여명이 활동 중에 있으며, 여성의 눈, 어머니의 눈으로 지역을 살피고 안전 취약지역 및 생활의 불편사항 등을 찾아 개선안을 제안하고, 여성친화도시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함으로써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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