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면 발전협의회(회장 김용규)는 지난 7일 협의회 임원진 및 운영위원회(이장단) 를 열어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 명칭 변경을 주제로 논의를 벌인 끝에 '흥부면'으로의 명칭 변경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협의회는 7일 부터 11일 까지 세대별로 찬·반 설문조사에 들어갔다.
그결과 976세대 중 725세대가 참여한 투표에서 찬성은 637세대(88%), 반대는 88세대(12%)로 나왔다.
아영면 발전협의회는 17일 오전 복지회관에서 주민공청회를 개최 하고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26개 마을 주민동의서를 받아 남원시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아영면 발전협의회는 주민투표결과를 토대로 '흥부면'으로의 명칭 변경을 본격화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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