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가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교통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12월 15일 오전 러시아워 시간대 관내 향교5가에서 모범운전자회 등 협력단체 회원들과 함께 연말연시 음주사고 예방을 위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에 나섰다.
이 날 캠페인은 연말 송년회 등 술자리가 많아짐에 따라 음주운전에 의한 교통사고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남원경찰이 남원시 교통지도계, 남원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경찰발전위원회 등 유관·협력단체 회원들과 함께 교통 통행량이 많은 향교5가에 모여 캠페인·홍보에 나선 것이다.
문용진 교통관리계장은“남원관내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은 13년도 대비 14년도 150%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남원경찰에서도‘지점 이동식 음주단속’등 음주운전 근절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는 만큼 술을 한잔이라도 마셨다면 운전대를 잡지 말 것”을 운전자들에게 당부하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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