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 산악회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남원시청 산악회(회장 양규상)은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12월 12일 산악회원 23명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상활동은 정부에서 연탄지원을 받지 못해 추운 겨울을 나기 힘든 남원시 운봉읍 저소득층을 방문해 연탄 200장과 쌀 5포를 직접 배달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주민들은“겨울만 되면 추위 걱정을 많이 하는데 시청 산악회에서 연탄을 배달해줘서 이번 겨울은 따뜻하게 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원시청 양규상 산악회장은“이번 봉사활동이 겨울나기에 힘드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산악회원에게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