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겨울철 가로수 일제점검 및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남원시는 폭설 등 겨울철 재해로 인한 가로수 및 녹지대 조경수등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12월 한달간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노선별 가로수 점검결과 도복 및 가지 부러짐이 발생한 시가지 수목에 대하여 즉시 보완 조치하며, 특히 폭설로 인한 가지 부러짐 피해가 심각하게 발생한 운봉 삼산마을숲 소나무 생육지에 대하여 지주목 재설치 및 전지작업을 실시하는 등 신속한 조치로 이용자와 시민의 안전 확보에 즉각 대응하였다.
또한 소나무 생육 상태가 급격히 저하된 수목에 대하여 원인분석을 실시 수간주사와 수세강화 엽면시비 및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였다.
앞으로도 겨울철 한파로 인한 가로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가 우려되는 수목을 수시점검하고 신속하게 조치하는 등 사전예방에 집중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겨울철 소홀하기 쉬운 가로수 관리를 통해 더욱 건강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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