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건강검진 및 국가 암검진 미수검자를 대 상으로 조기에 검진을 마칠수 있도록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연계하여 집중적으로 홍보 및 안내전화를 하고있다.
조기 발견할 수 있고, 조기에 치료할 경우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올해 국가암 조기검진(건강보험료 하위 50%)은 짝수년도에 출생한자로 자궁경부암은 30세 이상이며, 위암, 간 암, 유방암은 40세 이상, 대장암은 50세 이상이 대상이다.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은 생애전환기 연령(만40․66세)을 대상으로 만40세는 암,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을, 만66세 대상은 노인건강진단 도입을 통해 신체기능을 평가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장코자 추진 중이다.
아울러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은 만19세~39세 세대주와 만40세~64세 전체 의료급여수급자 중 짝수년도 대상자로 암검진과 함께 일반건강검진을 받으면 된다.
보건소에서는 연말까지 집중적인 검진안내로 암질환 조기발견 및 치료율 증대를 통한 건강한 남원만들기에 주력할 계획이며 건강검진 및 국가 암검진에 대한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보건소 건강생활과 건강증진담당(☎ 620-79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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