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 시청 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결과보고를 개최하였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위원장(남원시 부시장) 1명, 위원(공무원, 민간전문가) 14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드림스타트 사업의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5년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결과 보고 및 2016년도 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자문, 지역 내 복지자원 연계망 구축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을 위해 관내 0세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올해 남원시 드림스타트에서는 182가구 294명의 아동에게 인지/언어, 신체/건강, 정서/행동, 부모가족 4개 분야의 50여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나석훈 부시장은(위원장)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당부하며, 소외되는 아동들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하였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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