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학대특례법 조기정착을 위한 실무 논의 -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최은희)을 방문하여 아동학대 범죄 예방을 위한 실무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27일 아동학대특례법 시행에 따른 아동학대 범죄 대응의 관계기관간 효율적인 업무협조 체제를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여성청소년과 뿐만 아니라 수사, 지역경찰에서도 가정폭력과 관련된 아동학대 발생시 아동보호기관에 적극적으로 통보하고, 사례와 관련한 적절한 정보공유를 부탁하였다.
강대철 여성청소년과장은 “경찰과 굿네이버스가 협조하여 아동학대 인식전환과 현장대응 절차에 대해 지역경찰 순회교육을 실시하는 등 특례법이 정착될 수 있도록 기관간 힘을 모으자” 고 강조하였다.
최재식기자 jschoi91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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