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가 깨끗한 선거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낙원)는 12월 16일 실시하는 남원산림조합장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남원 공설시장과 용남시장을 다시 찾아 깨끗한 선거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조합장 선거가 후보자 본인만이 선거운동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거일이 임박해지자 제3자의 선거운동 및 금품·음식물 제공 행위가 포착됨에 따라 "돈 선거" 를 근절하기 위한 과태료·포상금 제도 안내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 남원산림조합장선거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투표용지
한편, 5명의 후보자(허윤영, 윤영창, 김삼호, 이흥규, 정상덕, 이상 기호순)가 입후보한 남원산림조합장선거는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전자투표로 진행될 예정으로 선거인은 종이 투표용지에 기표하는 방식이 아닌 스크린을 통해 후보자를 터치하여 선택하는 방식으로 투표하게 된다.
시선관위 관계자는 터치스크린으로 인한 선거인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거일 전일까지 남원산림조합 본점(동충동 소재)에 시연용 터치스크린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조합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