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중앙지구대가 범죄취약요소(공・폐가)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 중앙지구대(대장 박남규)는 동절기 공・폐가 등 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장소에 대한 일제수색 및 점검을 실시한다.
지난달 25일부터 17일간 범인의 은신․도피 용이 여부, 사각지대 중점 수색, 범죄 취약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제거하여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자 공․폐가에 대해 일제점검에 나섰다.
각동 주민센터,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공․폐가 및 그 주변에 대해 방범진단 후 위험등급을 분류하고 학교주변(어린이보호구역 포함)이나 금융기관 주변에 공․폐가 출입 흔적여부 등 면밀히 진단하여 사전에 성폭력, 청소년범죄 등 범죄를 예방하고 협력단체와 합동 순찰활동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훈기 남원서장은“공․폐가는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인 만큼 정밀하고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고 공․폐가의 소유자 확인시 읍면동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공폐가를 철거하도록 유도하는데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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