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울안운동과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남원시는 4일 사단법인 한울안운동(대표자 한지현)과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간에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지난달 30일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위탁법인으로 선정된 사단법인 한울안운동은 2016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덕주 센터장은“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역할은 다문화가정이 다문화 사회 전반에 관한 교육 및 사회통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다문화가족의 문화적 갈등을 해소하고 사회통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환주 시장은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남원시 다문화가정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 기관․단체등과 연계서비스 및 네크워크를 강화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 다문화가족은 560여 가족으로 시는 다양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이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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