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예술단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에서 운영하고 있는 춘향예술단(단장 노영숙)이 지난 11월 30일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에서 열린 제5회 전국아리랑 문화예술제에서 일반창극 전통각설이창극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춘향예술단
지난해 11월에 창단된 남원농협 춘향예술단은 비영리봉사단체로서 농촌재능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시설이나 경로당의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드리고자‘전통 각설이마당놀이’를 15회에 걸쳐 공연해 오고있다
춘향예술단 노영숙회장(59세)은“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가 사라져가고 있는 이시대에 전통각설이 창극을 통해 우리것의 소중함을 다시금 인식하고 문화예술이 소외된 지역의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웃음과 행복을 드림으로써 이 사회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국아리랑 문화예술제는 (사)한국전통음악치유협회에서 주최하고 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