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10월의 끝자락에, 지역 주민과 시장 상인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JTV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2014. 10. 24(금) 오후 2시 공설시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급박한 유통환경 변화로 악전고투하고 있는 전통시장의 재도약과 이미지 업을 위해 기획된 이번 공설시장 가요제에서는 ‘똑똑한 여자’ ‘유리벽 사랑’으로 인기 몰이 중인 가수 박진도를 비롯해 ‘고추’의 유지나, 진성 등의 초대가수 공연과 남원 시민 및 시장 상인 12명이 참여하는 아마추어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어 2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공설시장은 오는 10. 29일 팔도관광열차 방문행사에 따른 로컬푸드 직판장 운영 및 각설이 공연, ㈜동춘서커스진흥원의 “초인의 비상”과 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시장을 찾는 내방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장상인들과 시민, 관광객들의 굉장한 호응을 얻고있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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