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가 연말연시 특별음주단속을 실시 하고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까지 2개월 간 겨울철 음주사고 예방을 위한 연말연시 특별음주단속을 남원관내 일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말연시 남원지역 음주사고 사망자는 14년도(연말기준) 감소 추세를 보이나, 발생은 13년도에 300% 감소하였다가 14년도 다시 150%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송년회 등 연말연시 분위기로 음주운전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남원경찰에서 적극적·선제적으로 교통정책을 수립하여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문용진 교통관리계장은“효과적인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스팟이동식 단속을 펼칠 예정으로 술자리에는 처음부터 차를 가져가지 말 것”을 운전자들에게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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