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환경포럼(운영위원장 김헌중)에서는 2015년 『제11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8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산림환경포럼 김가영 사무국장은“『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2005년부터 (사)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와 산림관련 언론이 공동으로 한 해 동안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시키는데 남다른 노력을 한 인사 및 단체를 발굴 ․ 시상함으로써 수상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산림환경에 대한 국민의식을 제고시키는 목적으로 제정되었다”고 밝혔다.
산림환경포럼 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 10월부터 공고를 통하여 수상후보자를 추천받아 엄정한 심사를 통하여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특히 금년부터는 지역 언론의 의견이 비중있게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선정과 시상식은 역대 수상자들의 모임인 산림환경포럼에서 주관한다.
금년『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수상자로는 ▲입법부문 황주홍 (국회의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자치부문 박동철 (충청남도 금산군수) ▲행정부문 한준수 (전라북도 환경녹지국장) ▲정책부문 박기남 (서부지방산림청장) ▲단체부문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임업부문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 ▲연구부문 장상식 (한국목재공학회장) ▲교육부문 전근우 (강원대학교 산림환경대학 교수) 가 선정되었다.
산림환경포럼 김헌중 운영위원장은“금년 수상자로 선정된 분들께서는 평소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공적이 크므로 그 뜻을 기리고자 이상을 드린다.”며 “수상자께서는 그동안의 경륜과 지도력으로 지구를 살리고 건강을 지키는 산림환경보호에 앞장서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제11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시상식은 12월 11일(금) 오전11시 대전 유성소재 유성관광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열린다.
자세한 문의는 산림환경포럼 사무국(042=343-9911)으로 하면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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