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이 개최 되고있다.
남원소방서(서장 이홍재)는 26일 남원시 이백문화체육센터에서 남원 13개 면지역 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홍재 서장을 비롯해 이환주 남원시장, 이상현 전북도의원, 김광석·강귀남 남원의용소방대연합회장, 각급 기관·단체장, 의용소방대장 및 대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취임대장·부대장 임명장 수여, 의용소방대 기(旗)전수, 다짐문 낭독, 기관·단체장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남원 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이 개최 되고있다.
최미아 주천여성의용소방대장은“지역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화재예방순찰과 캠페인 등 소방홍보활동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애정과 열정을 가진 여성의용소방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홍재 서장은“지역 곳곳에 배치된 의용소방대와 힘을 모아 앞으로 시민의 안전과 소방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여성의용소방대는 기존에 남원시, 운봉읍, 인월면, 금지면이 활동중에 있었고 이날 13개 면지역 여성의용소방대가 발대식을 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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