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안유환)는 안전한 국립공원 탐방을 유도하고자 탐방환경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산행안전예보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립공원 산행안전예보는 탐방로의 경사도, 노면상태, 산행시간(거리) 등 환경요인과 수시로 변화하는 기상요인을 접목시켜 수치화 한 후 등급화하여 홈페이지에 서비스하는 방식이다.
국립공원 산행안전예보제에 따른 탐방로의 산행등급을 확인한 후 3D지도를 확인하면 위험요인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탐방시설과 우동제 과장은“산행안전예보는 산행당일보다는 계획단계에서 참고로 활용하면 좋은 정보가 될 수 있다”고 전하면서 빈틈없는 산행계획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당부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