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주거환경개선사업
남원시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도모와 낙후지역의 정주여건을 조성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촌 주거환경개선에 나선다.
우선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103가구에 3억8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된 지붕, 부엌, 화장실 등 생활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20가구의 임대주택 입주자에게는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했다.
금년부터 시작한 수선유지급여사업은 67가구에 총 2억9천만의 예산을 투입해 수급자 주택 집수리를 12월초까지 마무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할 계획이다.
또, 농촌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주택신축 85동을 선정 51억원(농협자금)을 들여 농촌지역의 노후‧불량 주택개량을 마무리하고 있다.
▲남원시 주거환경개선사업
이와 함께 2억5천만의 사업비를 투입해 방치된 빈집 118동을 말끔히 정비했다. 리모델링이 가능한 빈집은 수선해 반값에 임대주택으로 제공하고 있다.
도심권 낙후된 지역은 쾌적한 공동주택 주거공간으로 조성된다.
월락동 일원에 2016년까지 분양주택 357가구와 임대주택 207가구를 공급해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남원시는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살기 좋고 안정적인 주거 공간 마련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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