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드림스타트가 자연을 테마로 한 여행 아동 문화체험을 실시 하고있다.
남원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1월 21일(토) 대상아동 60여명과 함께 역사와 자연을 테마로 한 여행 아동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여행은 맞벌이와 결손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체험여행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을 선정하여 역사문화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고, 단체활동을 통해 협동과 사회성을 향상시켜주고자 마련하였다.
일제강점기 해상물류유통의 흐름을 통해 과거 무역의 중심지였던 군산항의 변화된 모습을 통해 미래를 통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 자연생태의 보존과 오염이 우리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깨닫게 해주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온 아이들은 쓰레기 버리는 일부터 솔선수범하겠다는 다짐을 앞 다투어 약속하는 등 교육적 효과를 톡톡히 얻는 좋은 결과를 거두고 돌아왔다.
▲남원시 드림스타트가 자연을 테마로 한 여행 아동 문화체험을 실시 하고있다.
출발 전 119안전체험관을 통해 소화기사용법, 4D재난영상체험, 교통·생활안전 체험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재난상황을 부여하여 위기상황을 침착하게 해결 하고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체험을 토대로 아동들은 자신의 생명을 지키는 법을 배우는 특별한 기회가 되었다.
남원시 드림스타트 이지현 팀장은 "더 많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지만 그렇지 못한 것에 안타깝다. 대상자의 욕구가 많고 호응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내실 있는 계획으로 지속적인 추진을 하겠다." 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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