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환주 시장과 남원 기독교연합회 임원들이 조찬 간담회를하고 있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12일 이환주 시장과 남원 기독교연합회 임원들이 조찬 간담회를 갖고 이 자리에서 지역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기독교연합회(회장 김성균 목사) 임원 9명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시정 기본현안과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남원 기독교연합회가 이환주 시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 시장은 남원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원예촌 조성사업, 함파우 유원지 개발, 백두대간 생태전시장 개관 등 문화인프라 구축사업과 노암3농공단지 분양, 산악철도 시범 사업 등에 설명하고 의견을 구했다.
김성균 목사는“이 시장의 설명을 듣고 보니 남원의 희망이 보이는 것같다. 목회자들도 남원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기독교연합회 임원들은 조찬간담회를 마치고 예정 없던 장학금 300만원을 이 시장에게 기탁했으며, 장학금은 춘향장학재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