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2015년 귀농귀촌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11월 7일 운봉읍 주촌리에 위치한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에서 2015년 귀농귀촌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 하였다.
가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남원지역에 정착한 귀농귀촌인, 수도권 예비 귀농귀촌인, 지역 이통장 임원진 등 4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속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 날 행사는 기념식을 생략하고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 관람을 시작으로 권역별 소개 및 친교시간, 춘향 풍물놀이패의 문화공연,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융화합 동영상 상영, 지역에 정착한 선배 귀농인들의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남원시가 2015년 귀농귀촌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융화합 동영상은 귀농초기 겪을 수 있는 지역주민과의 갈등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모두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귀농귀촌 활동 사진전, 난타공연, 권역별 노래자랑을 끝으로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고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환주 남원시장은“제 2의 인생을 남원으로 선택한 귀농귀촌인들이 불편하지 않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소규모 삶터 조성사업 등 맞춤형 시책을 통해 지역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이 다시 떠나가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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