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가 교통시설 규제 개선 의견 수렴을 하고 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11월 4일(수) 노암동 소재 농공단지 협의체 회장을 찾아 공단 내 교통시설 규제 개선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 날 방문은 노암3공단 조성공사 중 도로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에 따른 도로 안전 및 시설의 미비점을 미리 점검·개선하고자 남원경찰에서 선제적으로 실시하였다.
농공단지의 특성상 대형차량의 통행이 많은 점 등을 감안하여 공단 입구의 도로 폭을 넓히는 내용과 미끄럼 방지 포장 등 4개 항목에 관한 규제개선 내용을 청취하고 신속히 조치하기로 남원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완료하였다.
농공단지 협의체 곽휘옥 회장은“교통시설관련 불편사항이 있어도 절차가 복잡하고 처리 기간도 길어 선뜻 나서지 못했는데, 교통경찰이 먼저 찾아와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신속히 처리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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