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운행중단 대비 대체차량운행으로 주민피해 최소화-
▲남원여객 시내버스
남원시는 11월 4일(수)부터 시내버스 파업으로 인해 운행중단 가능성이 대두됨에 따라 비상 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도내 버스업계 노·사관 임금·단체 협상이 입장차이로 수차례 무산된 가운데, 최종 협상 결렬시 11월 4일(수)부터 시내버스 운행이 전면 중단된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임시 운행노선을 마련하여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임시버스(전세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최종 노사협의가 결렬되어 시내버스 운행중단이 현실화될 경우, 즉시 대체차량을 투입하여 일반 1,000원, 학생 500원의 요금으로 해당 읍면동 소재지까지 승객을 이송할 계획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빠른 시일내 시내버스가 정상 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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