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국화분재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는 이환주시장
원예활동생활화 연구회가 주관하는 국화분재 전시회가 11월 3일부터 11월 9일까지 7일간 광한루 경내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회원 65명이 재배한 석부작, 목부작 250점을 전시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관심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국화분재 전시회는 웰빙시대를 맞이하여 시민과 관광객에게 가을향기를 가득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어 그동안 남원의료원, 남원시청에서 개최하는 등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였으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원예활동 생활화 연구회(회장 오영남)의 국화분재 교육은 3월부터 상토만들기로 첫 이론과 실습교육을 시작하여, 철사유인법, 수형잡는법, 적심, 삽목, 병충해 관리요령 등으로 19번의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번 전시회는 회원 스스로에 대한 자긍심의 결과물이다.
국화분재 전시물 관람은 11월 3일부터 시작되어 광한루를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에게 가을향기 가득 형형색색 한아름 꽃들로 관람객의 시각과 후각을 사로잡는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이번 광한루 국화분재 전시회가 가족, 친우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모든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풍요로운 가을에 국화꽃과 함께 향기 가득한 추억을 만들어준 국화분재에 대한 애정과 노력에 감사의 인사와 더불어 앞으로도 원예활동 생활화 연구회의 활동을 적극 후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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