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10월 27일(화) 경찰서 4층 강당에서 남원시 모범운전자회장(최영배) 등 30명을 초청하여 교통사고예방 및 교통편의 서비스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교류했다.
남원시 모범운전자회는 경찰의 협력단체로 춘향제 등 각종 행사와 캠페인에 참여함은 물론이고, 러시아워 시간 신호등 구간이 짧아 차량 정체가 심한 향교동 소재 신협 교차로와 축천교에서 매일 교통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남원시 교통사고 및 소통 확보에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는 봉사 단체로 이 날 간담회에서도 남원시내 교통시설물 및 신호체계에 대한 열띤 토론을 가졌다.
한편, 박훈기 서장은 모범운전자회의 교통봉사활동으로 남원시 교통사고예방 활동에 기여한 모범운전자회원 3명에게 표창장(양창우)과 감사장(한병진, 김질수)을 수여하며 공로를 높이 평가하였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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