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여성청소년과는 27일 용성중학교에서 개최된 남원시자원봉사박람회(센터장 양경님)를 찾아 재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홍보활동을 적극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남원경찰서를 비롯하여 총 11개 단체가 참여하였으며, 남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경찰제복 입어보기, 지문채취 등 과학수사 체험,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하는 포토존 및 청소년 이동상담실을 운영하였다.
재학생인 최00은 “평소에 경찰이 꿈이었는데 직접 제복을 입게 돼서 설레었고, 오늘 행사를 통해 학교전담경찰관이 누구인지 확실히 알게 되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박훈기 서장은 “남원경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와 협업을 통해 더욱 가까이 찾아가는 청소년 선도활동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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