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 자문위원 연수회가 남원시 켄싱턴리조트에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 과정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연수회는 제17기 민주평통 전북지역 14개협의회 자문위원 200여명이 참석해 민족최대 염원인 평화통일 이룩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통일사업을 개발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김병석 남원시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된 이날 연수는 통일전문 교수 및 연구진들과의 통일정책 공유와 심도있는 분임토론으로 열띤 분위기속에 진행됐다.
이날 이환주 남원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연수를 계기로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통일에 대한 국민의 열망과 역량을 결집시켜, 행복한 통일시대로 함께 나아가자고 다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는 전국 17개시도 지역회의와 228개 지역협의회로 구성된 대통령 통일정책 자문 기관이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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