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범죄예방 한마음 대회가 3개 시군 법사랑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2015 범죄예방 한마음 대회』가 10월 22일 남원시 이백문화체육센터에서 전주지검 남원지청장을 비롯한 남원시장, 순창군수, 장수군수 등 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과 3개 시군 법사랑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이 주최하고 법무부 법사랑위원 남원지역연합회(회장:노동식)에서 주관하며 남원,순창,장수지구협의회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법사랑위원들의 역량강화 결집을 위한 단합행사로 범죄예방 자원봉사 활동 강화, 준법질서운동 전개, 범죄예방 활성화, 체육행사를 통한 위원간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마음 대회 기념식에서는 3개 시․군 모범공무원 8명에 대한 표창과 중·고등학생 6명에 대하여 장학금 전달, 지역연합회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등의 기념식과 다과 및 간담회, 법사랑위원과 남원지청위원의 체육행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사회가 발전하면서 각종 범죄도 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폭력과 성범죄와 문제를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관심을 갖고 대응해야 한다." 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시 범죄율은 조금씩 감소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 모두가 법사랑위원들과 시민, 그리고 사법당국의 노력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위원들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법질서 확립과 범죄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남원 만들기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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