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해환경 자율감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전라북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운영단체:전주YWCA)은 20일(화) 오전 11시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남원시·남원경찰서·전라북도남원교육지원청·남원YMCA와 함께 청소년 탈선, 범죄 예방을 위한 청소년유해환경 자율감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해 박훈기 남원경찰서장, 김학산 남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훈규 남원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 이영희 전북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등 각 기관 대표자들과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청소년유해환경 자율감시를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동시에 남원지역의 청소년 탈선범죄를 조장하는 유해환경에 대한 주기적 자율감시강화로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형성해 나갈것을 약속했다.
도감시단 이영희 단장은“이번 협약이 상호간에 협력을 통해 남원지역이 올바르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라고, 아울러 청소년 탈선 및 범죄를 조장하는 유해환경을 지속적으로 감시, 단속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도감시단은 지난 5월 정읍시를 시작으로 10월 7일 군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 남원시를 비롯해 전주시와의 업무협약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전라북도 전역의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조성해 나가는데 힘쓸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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