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가을 행락철 및 흥부제 등 각종 행사를 맞이하여 10월15일(목) 2시부터 약4시간 동안 클린남원 청결의 날 행사를 시 관내 전 지역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다가오는 흥부제 및 시민체육대회와 더불어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이하여 기관단체 및 공무원, 시민 등 1,5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각 읍면동의 주요 진입로 등의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일상적인 청소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주목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및 감량을 위한 안내문과 아울러 시민에게 유용한 흥부제 미리보기 팜플릿, 시정 홍보물, 청렴행정 실천 안내문을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환경보호 캠페인을 곳곳에서 실시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시는 매월 유관기관, 사회단체, 마을지도자, 공무원 시민 등의 범시민적 청결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의 청결의식 고취, 청정 관광남원의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주민들도 내 지역의 환경은 스스로 만들어간다는 자부심으로 모두가 청결행사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편집부>